‘쥬라기 공원’이 22년 만에 ‘쥬라기 월드’로 돌아오며, 삼성전자와 함께 한 콜라보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쥬라기 월드’는 11일 증강현실 기술로 탄생시킨 독창적 비주얼이 돋보이는 삼성전자 콜라보 영상을 공개했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지상 최대 가장 획기적 테마파크 ‘쥬라기 월드’를 배경으로 하는 ‘쥬라기 월드’에 삼성전자 브랜드는 물론, 디스플레이, 모바일, 웨어러블 등 다양한 혁신적인 기기가 등장하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쥬라기 월드’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와 삼성전자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의 결과다.
이에 홍원표 삼성전자 사장은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쥬라기 월드’의 창의적인 스토리를 결합해 더 큰 기쁨을 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영화 속 ‘삼성 비지터 센터’에서는 다양한 공룡의 모습을 증강현실로 체험하는 장면이 펼쳐질 예정으로 삼성 브랜드 특유의 혁신적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영화에 녹아 들어 보는 즐거움을 한층 배가시킬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은 ‘쥬라기 월드’ 중심에 위치한 ‘삼성 비지터 센터’에 대한 소개로 시작한다. 프로듀서 프랭크 마샬은 “삼성은 ‘쥬라기 월드’의 한 부분”이라며 “현실에 존재할 것 같은 테마파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또 다른 프로듀서 패트릭 크로울리는 “삼성 센터는 과학의 전당으로, 박물관인 동시에 테마파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기대를 더하는 ‘쥬라기 월드’는 오는 11일 IMAX 3D로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