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 물 교육 ‘프로젝트 WET’ 강사 양성 과정 확대

입력 2015-06-10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풀무원샘물은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물 교육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WET(Water Education for Teachers)’ 강사 양성 과정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젝트 WET 강사교육’은 물 환경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흥미를 갖도록 지도할 수 있는 강사 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풀무원샘물은 환경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증대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초등교사를 위한 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환경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물 환경 교육 교수법을 배울 수 있는 ‘초등 교사를 위한 물 환경 교육’은 8월 11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WET 교구 대여 및 교재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초등교사를 위한 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물의 중요성과 환경 보존 필요성을 전하게 되어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풀무원

샘물은 환경 교육이야말로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고 생각하기에 지속적으로 국내 물 교육 확장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풀무원샘물은 지난 2009년부터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프로젝트 WET’ 프로그램을 통해 총 164회에 걸쳐 약 4200 여 명의 초등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물의 소중함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110회, 약 3,0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WET은 풀무원샘물의 합작사인 네슬레 워터스(Nestlé Waters)가 1984년부터 진행해 온 세계적인 물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50여 개국에서 실시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35,000
    • +0.02%
    • 이더리움
    • 3,519,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459,400
    • +1.26%
    • 리플
    • 788
    • +0.51%
    • 솔라나
    • 196,600
    • +2.77%
    • 에이다
    • 495
    • +4.43%
    • 이오스
    • 702
    • +1.45%
    • 트론
    • 203
    • -0.98%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1.62%
    • 체인링크
    • 15,450
    • +1.51%
    • 샌드박스
    • 377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