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앨범 투어와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 ‘MADE DIARY WITH NAVER’의 시작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10일 오전 9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블로그(www.yg-life.com)에 빅뱅의 앨범과 투어 ‘MADE’의 다양한 소식과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MADE DIARY WITH NAVER’ 프로젝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빅뱅의 실루엣이 담겨져 있어, 콘셉트 내용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YG는 이번 프로젝트 일환으로 ‘MADE’ 월드투어의 소식을 전하는 ‘TOUR REPORT’를 오픈하면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지난달 30-3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콘서트 메이킹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TOUR REPORT’에서는 월드투어의 생생한 현장과 팬들이 궁금해하는 무대 뒷모습 등 흥미로운 소식들이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대비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기다리며 빅뱅을 응원하는 중국 현지팬들의 모습을 시작으로 공연 전 대기실 풍경, 리허설, 콘서트 영상 등이 담겨있다. 특히 공연 전 대기실 모습에서는 지드래곤, 태양 등이 추는 코믹댄스와 브레이크댄스, 승리의 재치넘치는 광저우 삼행시 등 장난기 넘치는 멤버들의 셀프 영상이 담겨 흥미롭다.
태양은 “중국투어를 광저우에서 시작했는데 팬들이 너무 열정적이고 반응도 좋아서 기분이 같다”고 말한 후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시 빨리 여기서 공연을 하고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빅뱅이 공개한 신곡 ‘BANG BANG BANG’은 공개 9일째인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 올레, 지니, 네이버, 소리바다, 몽키3 등 총 6개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홍콩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