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FPS ‘스페셜포스2’가 태국 현지 퍼블리셔 TDP와 손잡고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4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스페셜포스2는 지난 주말 재방문률이 70%에 달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실시한 비공개서비스에서는 순방문자수 20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드래곤플라이와 TDP는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흥행 상승세에 가속도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달 중순에 예정된 정식 상용화 서비스의 호응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이벤트는 오는 17일까지 실시되며 이 기간 동안 게임을 플레이 한 모든 유저들에게 매일 게임머니를 지급하고 이후에는 플레이 시간에 따라 게임 내 총기 아이템을 제공한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전작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 유저들의 성향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스페셜포스2의 태국시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