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뉴스 화면 캡쳐)
삼성서울병원 기자회견에서는 3차 감염자가 대량 발생한 원인과 향후 대책 등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 메르스중앙대책본부는 이날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3차 감염환자가 10명이 추가로 발생, 이 병원에서 3차 감염된 환자가 1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중 1명(64번째 환자ㆍ75ㆍ남)은 지난 5일 사망했다.
이날 추가된 메르스 환자 중 10명은 지난달 27~29일 14번째 환자와 같은 시기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있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