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더 프라임, 연비 얼마?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출시한 싼타페 더 프라임(SANTAFE The Prime)의 연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대차에 따르면 싼타페 더 프라임은 2.0L와 2.2L 엔진을 장착해 출시됐다. 2.0L 모델의 경우 2WD 13.8km/L, 4WD 12.3km/L의 연비를 나타냈다. 2.2L 모델은 2WD와 4WD가 각각 13.4km/L, 11.9km/L의 연비를 기록했다.
한편 4일 출시된 싼타페 더 프라임은 유로6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하는 e-VGT R엔진을 탑재했다. 또 운전석 및 동승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을 적용했으며 차체 보강재를 확대 적용했다.
싼타페 더 프라임에는 100만 화소 후방 카메라를 국산 SUV 최초로 적용했으며 스티어링 휠 움직임에 따라 헤드램프가 움직이는 '다이나믹 벤딩 라이트(DBL)' 등의 편의사양이 장착됐다.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dvanced Smart Cruise Control)도 적용해 주행속도를 유지하면서 앞차와 간격을 유지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싼타페 더 프라임 2.0L 모델의 판매 가격은 2WD 모델이 2817만~3318만원, 4WD 모델이 3195만~3528만원이다. 2.2L 모델의 경우 2WD 모델이 3115만~3423만원, 4WD 모델은 3325만~363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