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오늘 서울 출근길 비, 언제까지 오나요? 기상청 날씨예보 보니…
금요일인 오늘(5일)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중부지방 날씨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 날씨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따라서 서울, 경기도와 전남남해안,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경상남북도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 강원도와 충북북부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그 밖의 중부지방에는 아침과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저녁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오늘 하루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경남남해안이 5~10mm,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북북부, 전남남해안, 경상남북도(경남남해안 제외), 울릉도.독도가 5mm 내외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구름이 많이 끼고 일부 지역은 낮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 상승이 저지되어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오늘 오후 3시 기준 예상되는 서울 낮 최고 기온은 23도다. 이 밖의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인천 22도, 춘천 23도, 강릉 18도, 서산 23도, 수원 22도, 청주 22도, 안동 17도, 울진 17도, 전주 26도, 대전 24도, 대구 17도, 포항 16도, 목포 22도, 광주 16도, 여수 19도, 창원 16도, 부산 17도, 울산 18도, 제주 20도 등이다.
이밖에 기상청은 "오늘 낮까지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기예보] 오늘 서울 출근길 비, 언제까지 오나요? 기상청 날씨예보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