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美 고용지표 호조 전망에 달러 반등…달러ㆍ엔 124.37엔

입력 2015-06-0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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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3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고용지표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관측이 달러의 가치를 상승으로 이끌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1.124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1% 상승한 124.37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6% 오른 139.84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95.49로 0.13% 상승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7만6000건으로 전주 대비 8000건 감소했다.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주 만에 감소를 나타냈다.

5일 노동부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와 실업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전문가들은 5월 비농업부분 취업자 수가 22만5000명으로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고용지표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금리인상 시기 결정에 참고하는 경제지표로 고용지표가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면 연준이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져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게 된다.

한편,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전날 밤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의 회동에서 협상 타결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지며 유로는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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