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9개 부처 참여' 범정부 메르스 대책 지원본부 구성

입력 2015-06-04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국민안전처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범정부 메르스 대책 지원본부'를 구성했다.

국민안전처는 안전처를 비롯해 교육부, 외교부, 국방부,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등 9개 부처가 범정부 메르스 대책 지원본부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메르스 관련 감염경로 파악, 치료, 격리조치 등 주요 관리 대책은 보건복지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 메르스 관리대책본부'에서 총괄하고 있다.

범정부 메르스 대책 지원본부는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상황실에 설치돼 중앙본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지원본부는 각 부처에서 직원을 파견받아 실무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수시로 관계부처 국장급 회의를 열어 지원·협조 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안전처 등 14개 부처와 서울시 등 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관계기관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67,000
    • +4.32%
    • 이더리움
    • 4,546,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6.77%
    • 리플
    • 1,024
    • +7.45%
    • 솔라나
    • 309,100
    • +5.03%
    • 에이다
    • 812
    • +6.7%
    • 이오스
    • 777
    • +1.3%
    • 트론
    • 259
    • +3.6%
    • 스텔라루멘
    • 178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00
    • +20.39%
    • 체인링크
    • 19,090
    • +0.37%
    • 샌드박스
    • 401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