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나 불편해졌다...유연석, 강소라 향한 마음 알아채 '러브라인 본격 시작'

입력 2015-06-04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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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사진=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를 향한 자신의 진심을 알아챘다.

3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7회에서는 정주(강소라)가 건우(유연석)에 장난처럼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 건우 역시 정주에 대한 마음을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목지원(서이안)은 차희라(옥지영)에게 건우의 레스토랑에 정주가 머무는 것은 물론 건우가 정주에게 레스토랑을 임대해준 사실까지 고자질했다. 결국 건우는 차희라가 몰래 내준 리조트에 들어가게 됐다. 정주는 건우에게 리조트 방 열쇠를 주면서 그를 떠나보냈다.

이에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내던 건우는 정주 생각에 마음을 놓지 못했고, 정주를 찾아갈 핑계를 찾아내려 했다.

급기야 건우는 형 송정근(이성재)이 리조트에 자신이 머무는 것을 원하는 않는다는 사실을 이용해 "누나가 몰래 나한테 방 줬는데. 나 여기 있으면 안 되지?"라며 신난다는 듯 짐을 싸 레스토랑으로 복귀했다.

이 때 정주는 건우를 리조트로 떠나보낸 뒤 술을 마시고 쓰러져 잠들어 있었다.

건우는 우연히 정주를 품에 끌어안게 됐고, 그 순간 자신의 마음이 설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건우는 정주를 바라보며 "나...불편해졌다"라고 되뇌어 두 사람의 향후 러브라인에 관심을 모았다.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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