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 삼성카드, 고객이 낸 ‘나눔 아이디어’ 함께 실천

입력 2015-06-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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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개 복지 제안 실제로 사업화… ‘아이 미래 지키기’ ‘여성 행복미소 찾아주기’ 활동

삼성카드는 투명성, 공정성, 신뢰성을 바탕으로 고객, 회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회공헌 전 단계에 걸쳐 고객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선택하고 실행(기부와 봉사)까지 함께 참여하는 열린나눔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카드 열린나눔 활동은 기업이 중심에 서서 인력이나 기부금을 수혜자에게 단순 전달하는 수동적인 형태의 기업 사회공헌이 아니라 맞춤형·오픈형 사회공헌 활동이란 것이 특징이다.

즉 열린나눔 활동은 기업과 고객의 소통 과정을 통해 고객 스스로 사회공헌을 주도하고, 기업은 고객을 도와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 가는 보다 진화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고객들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 마련된 열린나눔 플랫폼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나눔 아이디어 제안 △열린제안 △열린기부 △열린봉사 등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 지난 2013년 8월 처음 시작한 열린나눔활동은 지금까지 26만명의 고객이 방문해 아동, 여성, 문화, 일자리, 가족, 나눔 등의 테마에 997개의 나눔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그 가운데 고객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84개의 복지사업이 실제 사업화가 추진돼 연인원 1만8000명의 소외이웃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고객과 임직원, 회사의 열린기부 모금액 2억6000만원을 이용해 12명의 백혈병 환아의 치료비와 24명의 장애아동의 의족, 보행보조기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삼성카드는 2~3개월에 한번씩 특정 테마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나눔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열린나눔 시즌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각 시즌별로 아이들의 미래 지키기, 여성의 행복미소 찾아주기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또한 삼성카드는 열린나눔 플랫폼 내에서 고객의 기부가 사회에 진정으로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모금 사연을 소개하고 고객이 원하는 기부처에 신용카드 또는 포인트로 기부하고, 기부금의 쓰임과 성과를 투명하게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열린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열린기부는 5~6개 부문에 대해 기부를 받고 있으며, 기부처는 격월 또는 매월 변경된다.

열린봉사는 고객 및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해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열린봉사는 매월 고객이 열린나눔 플랫폼에서 가족단위로 참여 신청 가능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나눔을 실천하는 열린나눔 봉사버스, 소외이웃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열린나눔 요리봉사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 부터 올해까지 고객 및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해 충남 공주시 밤농장, 충북 괴산군 옥수수밭 농어촌 일손돕기, 경기도 이천 우남분교 주변 환경 및 놀이시설 정비, 충북 계산군 유기견 보호소 방문 봉사 등 봉사버스 활동과 직접 음식을 요리해서 독거노인, 장애인들에게 전달하는 요리봉사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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