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닝글로리)
모닝글로리는 저점도 잉크를 사용한 '그랜드볼EX'와 '슬립온 4색볼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저점도 잉크를 사용한 펜은 필기시 저항이 낮아 하중이나 속도에 관계없이 부드럽게 쓸 수 있다. 빠르게 필기할 경우에도 부드러우며, 장시간 필기 시에 손목 무리가 덜하다.
모닝글로리 저점도 볼펜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0.7mm 심을 사용했으며, 노크식 방식으로 제작됐다. 가격도 그랜드볼EX의 경우, 국내 저점도 볼펜과 비교해 30% 이상 저렴하다.
그랜드볼EX는 기존에 출시된 그랜드볼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얇고 간단한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여러가지 색상의 저점도 펜을 한꺼번에 휴대할 수 있는 슬립온 4색볼펜은 검정∙청색∙빨강∙녹색심을 내장했다.
모닝글로리 최용식 디자인 연구소 실장은 “모닝글로리 저점도 볼펜은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실용적인 펜”이라며 “필기량이 많은 학생, 고시생에게 유용한 펜으로 고시펜의 대명사인 ‘마하펜’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