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승우 웨이버 공시…“빈자리는 신성현이 채운다”

입력 2015-05-27 2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추승우(36)가 아쉽게 팀을 떠나게 됐다.

한화는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추승우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이는 육성선수 신성현(25)이 정식 선수로 등록됨에 따라 자리를 비워주는 차원에서 불가피하게 이뤄졌다.

이날 한화는 육성선수 신성현을 1군에 등록하며 추승우를 제외시켰다. 2008년부터 8년째 한화에서 외야수로 뛰었던 추승우는 이로써 한화 이글스를 떠나게 됐다.

청주기공과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02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추승우는 2007년까지 LG에 몸을 담았고 2008년 한화로 이적했다. 통산 503경기에 나와 타율 0.242 91타점 160득점 5홈런 60도루를 기록해왔다.

추승우의 빈 자리를 차지하게 된 신성현(25)은 신성현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 2군에서 뛰었다. 이후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를 거쳐 올해 한화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한편 추승우는 아직 구단 측에 별도의 입장 표명은 하지 않은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인천 미추홀구 지하주차장서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111,000
    • +11.14%
    • 이더리움
    • 4,707,000
    • +6.23%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7.76%
    • 리플
    • 866
    • +6%
    • 솔라나
    • 312,300
    • +7.14%
    • 에이다
    • 859
    • +5.27%
    • 이오스
    • 809
    • +0.75%
    • 트론
    • 235
    • +3.07%
    • 스텔라루멘
    • 160
    • +5.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200
    • +7.28%
    • 체인링크
    • 20,720
    • +4.65%
    • 샌드박스
    • 426
    • +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