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포스터)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부문 감독상의 주인공으로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이 선정됐다.
2014년 개봉한 ‘끝까지 간다’는 누적 관객 수 345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ㆍ영화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이다. 올해에는 TV 13개 부문, 영화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