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KBS 방송화면 캡처)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프로듀사'는 전국기준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10.2%)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승찬(김수현)이 신디(아이유)에게 운동화 끈을 묶어주기, 깜짝 손 우산, 우산 매너 등 매너남 3종 세트를 선보이며 아이유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다.
승찬은 갑자기 비가 내리자 큰 손을 신디 머리 위에 놓으며 신디가 비를 맞지 않도록 했고, 이어 신디 가방에서 우산을 꺼내 함께 우산을 썼다. 앞서 산길을 오면서는 넘어지려는 신디를 받쳐주었고 구부려 앉아 신디의 신발끈을 묶어 주기도 했다.
4회 에필로그에서는 '얼음공주' 아이유가 김수현의 모습에 먼저 호감을 느꼈음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예고됐다.
김수현 아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아이유, 아이유 부럽다", "김수현 아이유, 김수현 매너남이네", "김수현 아이유, 둘이 정말 맺어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