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9일 중국과 베트남에 집중투자하는 '미래에셋맵스 오퍼튜니티 베트남&차이나 주식형 1호'를 12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의 베트남사무소 리서치인력을 통한 자료를 기초로 베트남의 시가총액 500억 이상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상장주식과 상장예정인 주식을 중심으로 투자한다.
중국 투자는 미래에셋 홍콩법인의 중국투자 노하우 및 운용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의 블루칩으로 꼽히는 업종대표 우량주에 집중 투자하게 된다.
운용사는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며, 메리츠증권에서는 선착순으로 50억 한도로 판매한다. 적립식 투자는 최소 10만원, 최대 1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환매수수료는 최대 180일 이내 중도환매시 기간에 따라 이익금의 30%~70%까지 부과된다. 가입 및 가입문의는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1588-3400)에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