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이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급등하고 있다. 52주 신고가마저 갈아치웠다.
20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동화기업은 전일보다 8.38%(3700원) 상승한 4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5만7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동화기업은 올 1분기 매출액이 15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91억원으 103.2% 늘어났다. 국내 보드 부분이 매출 증가를, 베트남 중밀도섬유판(MDF) 부문이 이익 증가를 주도했다.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을 매출 6071억원, 영업이익 795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1분기에 이미 영업이익 191억원을 달성해 800억원 수준은 무리 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동화기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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