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육성재, 남주혁에 멱살 잡혀 “김소현, 내가 필요해”

입력 2015-05-19 23: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육성재 남주혁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육성재가 남주혁에게 멱살 잡혔다.

19일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가 전파를 탔다.

이날 ‘후아유 학교 2015’에서 고은별인 척 하는 이은비(김소현)는 한이안(남주혁)에게 곰인형을 선물받았다. 기뻐하던 이은비는 공태광(육성재)과 마주쳤다. 공태광은 “이 시간까지 너 기다렸지, 뭐하러 왔겠어”라고 했다. 그러자 한이안은 “버스 왔다”며 이은비를 보냈다.

한이안은 이어 “너 언제부터 고은별한테 관심이 많았냐”라고 따졌다. 이에 공태광은 “나한테 고은별은 눈도 안 마주치던 애였는데, 그치?”라고 응수했다. 이에 한이안은 “그게 무슨 뜻이냐”라며 공태광의 멱살을 잡았다.

한이안은 “쓸데 없는 소리하지 마, 다른 사람이라도 된다는 거냐”라고 따졌다. 공태광은 “내가 한 말 너무 신경쓰지마라, 나 원래 또라이잖아”라는 말을 남겼다.

이날 앞서 한이안은 고은별의 정체에 대해 의심한 바 있다. 고은별(김소현)은 자신의 몸에 난 상처에 대해 “어렸을 때 자전거 타고 난 것”이라고 한이안(남주혁)에게 말했다. 이를 들은 한이안은 “중2 때 나한테 자전거 배웠어”라고 한 뒤 충격에 빠진 표정을 드러냈다.

과거 고은별은 ‘내가 기억 찾게 돌아줄까?’라는 한이안의 말에 ‘아니, 그러지 말걸. 기억 찾으려고 애썼는데’라고 했다. 또, 고은별은 “그냥 아무것도 기억 못 했던 시간이 많이 그리울 것 같아”, “미안해. 두 사람의 어린 시절을 한 사람만 기억하는 시절로 남게 해서”라고 했다.

이 같은 과거 고은별의 발언을 떠올리며 한이안은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한이안은 “네가 아는 고은별이랑 많이 다르지만, 우리 좋은 친구지”라는 과거 고은별의 말에 의심을 가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25,000
    • -0.24%
    • 이더리움
    • 3,463,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456,400
    • +1.35%
    • 리플
    • 795
    • +1.79%
    • 솔라나
    • 196,300
    • -0.3%
    • 에이다
    • 473
    • -0.63%
    • 이오스
    • 694
    • +0%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0%
    • 체인링크
    • 15,110
    • -0.4%
    • 샌드박스
    • 374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