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거래소)
1분기 코스닥 상장사 중 동서가 가장 많은 순이익을 냈다. 반면 용현BM은 순손실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15년 1분기 12월 결산법인 실적분석’(개별 재무제표 기준) 자료를 보면 동서의1분기 순이익은 656억6000만원으로 코스닥 상장사 중 순이익이 가장 많았다. 이는 2위 파라다이스(388억9200만원), 3위 컴투스(267억5700만원) 순이익을 합친 것과 비슷한 규모다.
이어 △GS홈쇼핑(260억4700만원) △셀트리온(253억8900만원) △CJ오쇼핑(239억5400만원) △엠씨넥스(202억800만원) △이베스트투자증권(196억1900만원)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반면 순손실 규모가 가장 큰 코스닥 기업은 용현BM(-257억2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인터플렉스(-234억5000만원) △태양(-125억4100만원 △케이엠더블유(-77억2600만원) △에스맥(-73억6500만원) △태양기전(-67억2900만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순이익 증가율 상위기업은 △씨티씨바이오 △젬백스테크놀로지 △인성정보 △갤럭시아컴즈 △웰메이드예당 순이었다.
순이익 감소율 상위기업은 △코웰패션 △중앙백신 △코리아에프티 △성도이엔지 △한진피앤씨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