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15년 1분기 12월 결산법인 실적분석’(연결재무제표 기준) 자료를 보면 IB월드와이드의 1분기 매출액은 116억72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무려 116.31%나 증가했다. KTcs의 매출액은 2056억4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98.74% 늘었고, 이엔쓰리는 16억7000만원으로 93.29% 증가했다.
이어 동양철관(59.17%), 참엔지니어링(59.03%), 대우부품(58.29%), 에쓰씨엔지니어링(55.45%), 화성산업(47.56%), 세원셀론텍(44.79%) 등이 매출증가율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넥솔론은 1분기 34억15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 895억9900만원보다 60.47% 줄었다. 21억8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미래아이앤지(-50.10%), 9141억6200만원의 매출액을 올린 SK가스(-46.00%) 등이 뒤를 이었다.
씨앤피로엔(-44.46%), S-Oil(-42.47%), 신한(-42.19%), SK케미칼(-41.21), 텔코웽(-36.08%), 동양네트웍스(-33.75%), 경동도시가스(-31.99%)의 매출액 감소율이 높았다.
한편 매출액 상위기업은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한국전력공사, 포스코, LG전자,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기아자동차, 한국가스공사 순이었다.
매출액 하위기업은 세기상사, 씨앤피로엔, 이엔쓰리, 미래아이앤지, YG PLUS, 고려포리머, 우리들휴브레인, 신한, 이스타코, 한창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