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혜영, 2007년 데뷔 후 존재감 과시…김재중과 연기 호흡도
(KBS 2TV 방송 캡처)
'응답하라 1988' 출연자들의 라인업이 정해진 가운데 여성 출연자 가운데 한 명인 류혜영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혜영은 지난 2007년 '나는 여고생이다'로 데뷔한 후 '잉투기' '사이비' '만신' '서울연애' 등 수많은 독립영화를 거치며 연기력을 다졌다. 지난해에는 영화 '나의 독재자'에서 '여정' 역할을 맡아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최근엔 KBS 2TV '스파이'에선 김재중의 동료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국정원 대북정보분석관 요원인 은아 역으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tvN 측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 출연진에 혜리, 류혜영, 남성 출연진에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을 비롯해 이동휘, 최성원 등 젊은 층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캐스팅 라인업을 밝혔다.
'응답하라 1988' 박보검·고경표·혜리·류혜영·류준열 출연에 네티즌은 "'응답하라 1988' 박보검·고경표·혜리·류혜영·류준열, 기대되는 라인업입니다" "'응답하라 1988' 박보검·고경표·혜리·류혜영·류준열, 이번에는 신인배우가 더 많이 나오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