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4’ 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 180개 이통사 통해 5월말부터 출시

입력 2015-05-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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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4'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무보정 이미지(조리개 F1.8, 셔터스피드 1/30초, ISO 100). LG전자 모델이 LG트윈타워에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G4' 스마트폰 9종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LG전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G4’로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LG전자는 5월말부터 홍콩, 터키, 러시아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 약 180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G4’는 지역별, 국가별 기호에 맞춰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된다. 후면커버는 천연가죽 6종(브라운,블랙,스카이블루,레드,옐로우,베이지), 3D패턴 3종(메탈릭그레이,세라믹화이트,샤이니골드)으로 총 9종이다. 또, 2개의 유심카드를 동시에 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일부 국가에서는 듀얼심 버전도 출시한다.

LG전자는 글로벌 출시가 임박하면서 이동통신사들로부터 천연가죽 커버에 대한 요청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천연가죽 후면커버 생산량을 더욱 늘리고 있다. 또, 15개국에서 4000명의 ‘G4’ 사전 체험단을 순차적으로 모집하고, ‘G4’의 카메라와 천연가죽, IPS 퀀텀 디스플레이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G4’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비쥬얼 경험(Visual Experience)’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는 2등과의 격차를 줄이는 의미있는 글로벌 Top3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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