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가 부산 카지노 통합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일보다 14.96%(3950원) 상승한 3만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모회사인 파라다이스글로벌이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 부산카지노를 영업양수한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번 양수가액은 1202억원이다. 양수 예정일은 7월 1일로 파라다이스 실적에 3분기부터 연결 계상될 전망이다.
증권가는 이번 파라다이스의 부산카지노 통합이 실적 성장성 강화와 시너지 확대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열사 카지노 통합으로 성장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하반기 부산카지노 드롭액과 매출액은 5444억원과 495억원으로 각각 16.2%, 15%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라다이스의 3분기 드롭액과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0%, 26%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