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히들스턴과 열애설, 엘리자베스 올슨 누구? 미국판 '올드보이'서 강혜정 역으로 등장
'어벤져스'의 악당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과 스칼렛 위치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이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히들이'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린 톰 히들스턴과 달리 엘리자베스 올슨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적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2011년 영화 '사일런트 하우스'로 데뷔했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에서 극찬을 받은 영화 '올드보이(감독 박찬욱)'의 헐리우드 리메이크작인 '올드보이(감독 스파이크 리)'에서 강혜정과 같은 역인 마리 세바스찬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최근 '어벤져스2'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영화 '베리 굿 걸' 촬영을 계기로 만난 보이드 홀브록 연인으로 발전해 약혼식까지 올렸으나, 지난 1월 이별해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한편 최근 할리우드 라이프 등 외신에 따르면 톰 히들스턴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만남을 가지고 있다. 신문들은 두 사람이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데이트를 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아직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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