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방송영상 캡쳐)
배우 이응경의 데뷔 초 '유부녀 논란' 일화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스타들의 리얼 사랑과 전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응경이 출연해 데뷔 초 일화를 소개했다. 당시 이응경은 데뷔 직후 화장품 모델로 등극하며 탄탄대로를 달려가고 있었지만 아이가 있는 유부녀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이응경은 솔직하게 고백하며 대처했다. 이 같은 이응경의 솔직한 모습에 국민들은 그녀를 응원했고 이응경은 응원에 힘입어 많은 인기를 얻었다.
당시 이응경의 시어머니 역으로 출연한 김형자는 "이응경이 회식자리에서 눈물로 호소하더라. 눈치챘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한편 MBN '아궁이'는 과거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사건들을 소재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사건 뒤 숨겨진 진실을 알려주는 신개념 스토리쇼.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