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황석정, 19금 영화 본 후 여배우의 설명은? "배우니까 봐야해"
(사진=해당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황석정이 연기 연습(?)을 위해 19금 고전 영화를 감상했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라이브에 황석정이 등장했다.
황석정은 집으로 귀가한 뒤 김광규가 선물한 TV를 켰다. 황석정은 "TV를 보게 될 줄이야. 광규 덕분에 신세계"라며 채널을 돌리기 시작했다.
황석정은 채널을 돌리던 중 19금 장면이 담긴 영화 한 편을 포착했다. 황석정은 "이거 고전 영화네. 야한 영화 아니네"라며 채널을 고정했다. 이어 영화를 보면서 빨리 돌리기로 넘기면서 수위가 높은 장면이 나오자 "아이고야"라고 얼굴이 빨개졌다.
이윽고 황석정은 본격적으로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 불을 끄고 영화를 빨리 돌리기 시작했다. 황석정은 "껐는데 왜 자꾸 나오는거지"라며 계속 당황했다.
황석정의 싱글 라이프를 지켜본 육중완이 "솔직히 보셨죠?"라고 짖궂게 묻자 황석정은 "보았지"라고 대답했다. 이어 "우리 배우들은 고전 영화를 좀 봐야 한다"고 해명했다.
'나 혼자 산다' 황석정 출연에 네티즌들은 "황석정, 이 분 매력 터짐" "황석정씨 팬이에요" "황석정씨 완전 솔직해서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