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사옥, 친환경 건물 인증 획득

입력 2015-04-29 13: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북아무역센터(NEAT Tower) 전경.(사진제공=대우인터내셔널)
대우인터내셔널은 29일 사옥 ‘동북아무역센터(NEAT Tower)’가 친환경 건물로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동북아무역센터는 미국의 환경단체인 그린빌딩위원회(USGBC)에서 인증하는 친환경 건물인증 ‘LEED’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

친환경 건물인증제도인 LEED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미국의 친환경 건물 인증제도로서, 건물의 에너지와 수자원 절감 및 실내 환경의 품질 등 총 72개 세부항목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통해 그 등급을 부여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게일인터내셔널이 설계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동북아무역센터의 이번 LEED 인증 획득이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빌딩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개선활동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LEED 인증 획득은 국내에서 인증을 받은 242개의 건물 중 가장 높은 건물이 받은 인증이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건물에너지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초고층빌딩 에너지 돌출관리시스템(EPMS)을 자체개발해 활용하고, 빌딩 전 층에 LED 조명을 설치하는 등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조경면적 확대 및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권장을 위한 자전거 거치대 설치 등 친환경빌딩 조성을 위해서도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40% 줄었지만… 메모리 선방ㆍHBM 희망 봤다
  • “금투세, 폐지 대신 공제 늘리자”…野 ‘절충 법안’ 속속 발의 [관심法]
  • 尹, 北ICBM 발사에 "강력 대응"…고체연료 주요 부품 北 수출 금지[종합2보]
  • '나는 솔로' 제작진, 23기 출연자 논란에 "시청자 불편함 없도록 조치할 것"
  • 9월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 하락세… ‘악성 미분양’은 증가
  •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꺾고 역대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0.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30,000
    • +0.48%
    • 이더리움
    • 3,648,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520,000
    • +1.27%
    • 리플
    • 721
    • -0.28%
    • 솔라나
    • 241,800
    • -0.37%
    • 에이다
    • 498
    • +2.05%
    • 이오스
    • 629
    • -1.41%
    • 트론
    • 237
    • +1.72%
    • 스텔라루멘
    • 13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200
    • +5.48%
    • 체인링크
    • 16,860
    • +1.08%
    • 샌드박스
    • 349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