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사진=mbc)
'압구정 백야' 백옥담이 박하나를 질투하며 또 다시 밉상짓에 들어갔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36회에서는 육선지(백옥담)와 백야(박하나)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선지는 백야가 엘리샤킴 드레스를 맞춘다는 말에 멈칫했다. 선지는 "거기 드레스 완전 비싼데. 넌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겠다. 넌 정말 어메이징이야. 신데렐라"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선지는 '설마 5캐럿 받는건 아니겠지?'라며 백야가 반지 역시 자신보다 큰 것을 받을까 몹시 걱정했다.
백야가 딸을 낳을까 여전히 집착하는 모습도 보였다. 선지는 "너 금방 아기 가질 거야?"라고 묻더니 이내 "나 보니까 아쉬운 게 신혼 기간 좀 갖고 계획 임신 할 걸 그랬어. 나 봐. 친구도 거의 못 만나고"라며 "금방 가질 거야?"라고 재차 임신 계획을 확인했다.
압구정 백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