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2014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동해농협의 윤순복 과장에게 대상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윤순복 과장은 2012년 농협손해보험 출범 이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농협손보 명예의 전당에 1호로 헌액됐다.
서울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김학현 대표이사와 NH농협금융지주의 오병관 상무를 비롯해 120여명의 수상자와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시상식에서는 동해농협 윤순복 과장이 대상을, 해남진도축산농협의 윤유철 과장과 울산축산농협의 김월림 FC(Financial Consultant)가 각각 직원부문과 농축협 FC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경남헤아림복합센터의 문성대 씨와 NHC 서울1지점의 장준상 씨가 신채널부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해농협 윤순복 과장은 지난 한 해 동안 52억원의 매출과 13회차 유지율 96%라는 높은 실적을 거두며 3년 연속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윤순복 과장은 “고객에게 보험의 필요성만을 강조하기보다, 고객의 성향과 요구사항을 분석해 적합한 상품을 소개한 것이 지금의 결과로 돌아왔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학현 대표이사는 “출범 후 지속적인 매출신장과 연속된 당기순이익 시현은 농축협 직원과 설계사 여러분의 무한한 노력에 바탕했다”며 “올 한해도 여러분의 꿈과 농협손해보험의 성장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