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검사 수탁 전문 의료기관 녹십자의료재단은 진단검사의학과 권애린 전문의가 제 5회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2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 5회 예방접종 주간을 맞이해, 어린이 예방접종을 응원하고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이는 예방접종의 가치와 감염병 퇴치를 되새기며 접종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장관, 어린이와 보호자, 시도보건관계자 등 1500명이 참석했다.
녹십자의료재단 진단면역검사실 권애린 전문의는 국가예방접종대상 감염병인 홍역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체계를 도입해 질병관리본부의 법정전염병 감시체계에 기여한 바가 크고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헌신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