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 M’ 김강우, 상남자 카리스마 눈길

입력 2015-04-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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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방송화면 캡처)

김강우가 ‘실종느와르 M’에서 카리스마를 뽐냈다.

김강우가 25일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에서 IQ 187에 빛나는 뛰어난 추리력은 물론, 화려한 액션까지 소화해냈다.

이날 ‘실종느와르 M’ 25회 ‘살인의 재구성’편에서 길수현(김강우)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기지를 발휘했다. 은근슬쩍 건넨 담뱃갑에 몰래 도청기를 넣어 중요한 단서를 잡는가 하면, 완벽한 유도심문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간 것이다.

이어 수사를 위해 잠복하고 있던 길수현은 오대영(박희순)을 범인으로 착각해 단숨에 바닥에 내팽개치는 장면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또, 끝까지 실종자의 위치를 밝히지 않는 용의자에게 “남영은 어디 있습니까!”라고 강하게 몰아붙이며, 상남자다운 카리스마를 내뿜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김강우는 실종사건수사를 위한 ‘지력’은 물론 위험천만한 사건현장에서 필수적인 ‘완력’, 형사라면 꼭 갖춰야 할 ‘박력’까지 완비한 면모로 여성 시청자들의 취향 저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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