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재인 ‘성완종파문’ 회견, 수사 영향력 의심받을까 우려”

입력 2015-04-2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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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3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성완종리스트’ 파문을 정권 차원의 불법 정치자금 사건을 규정하고,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의 사퇴 및 특검을 요구한 데 대해 “야당 대표가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수사에 영향력을 미치려 한다는 의심을 받지 않을까 우려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을 수행 중인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세 번째 방문국인 칠레에서 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이미 출국하기 전에 성역없는 수사를 하라고 강조하셨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민 대변인은 이어 “특검도 마찬가지로 대통령께서 진실 규명에 도움이 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신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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