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4강 확정, '바르셀로나ㆍ바이에른 뮌헨ㆍ레알 마드리드ㆍ유벤투스'…대진 추첨에 관심 집중

입력 2015-04-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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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투린'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사진=UEFA 홈페이지 및 각 구단 홈페이지)

2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레알 마드리드 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S 모나코 대 유벤투스 투린간의 경기를 마치면서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하루 전에 열린 경기를 통해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파리 생제르망과 FC 포르투를 각각 물리치며 챔피언스리그 4강에 선착했고 이날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는 각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모나코를 따돌리고 4강에 합류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홈에서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후반 43분 치차리토가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 원정에서의 0-0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어 1승 1무로 4강에 올랐다. 유벤투스는 모나코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해 홈에서의 1-0 승리를 바탕으로 역시 1승 1무로 4강에 합류했다.

이제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팀이 가려지면서 관심사는 4강 대진 추첨으로 향하고 있다. 4강 대진 추첨은 24일 오후 7시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다. 4강 대진에서는 먼저 추첨된 팀은 1차전을 홈경기로 치른다. 8강 대진 추첨과 마찬가지로 같은 국가에 속해있는 지의 여부도 관계가 없어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만나게 될 가능성도 있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같은 프리메라리가 소속임에도 8강전에서 대결한 바 있다.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다. 지난 2006 독일월드컵 당시 결승전에 열렸던 장소다. 중립 경기장인 만큼 결승전에서는 홈경기로서의 의미가 크지 않다. 하지만 유니폼 결정권이나 홈 라커룸 사용 여부, 공식 명칭에서 양팀의 표기 순서 등을 결정해야 하는 만큼 4강 대진 추첨식에서는 결승전에서의 어느 팀이 홈팀이 될 것인지의 여부도 추첨을 통해 확정하게 된다.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투린'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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