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최측근' 박준호 전 경남기업 상무, 검찰 조사 앞두고 연락두절

입력 2015-04-21 11: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른 바 '성완종 리스트' 금품 로비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을 예정이었던 박준호 전 경남기업 상무(온양관광호텔 대표)가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은채 연락이 끊겼다.

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대전지검장)에 따르면 박 전 상무는 21일 오전 10시 30분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특정 시점부터 연락이 끊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상무는 성 전 회장이 숨지기 전날까지 검찰 수사를 감안한 '대책회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로, 이번 사건에서 의미 있는 진술을 해줄 수 있는 인물로 꼽혀왔다.

수사팀은 20일에도 경남기업 재무와 회계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61,000
    • +0.3%
    • 이더리움
    • 3,478,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460,500
    • +3.32%
    • 리플
    • 800
    • +2.96%
    • 솔라나
    • 198,700
    • +2.32%
    • 에이다
    • 475
    • +0.64%
    • 이오스
    • 693
    • +0.29%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1.94%
    • 체인링크
    • 15,240
    • +1.2%
    • 샌드박스
    • 377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