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 '식스맨' 하차 요구 빗발..광희 미래는?

입력 2015-04-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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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MBC ‘무한도전’의 새로운 ‘식스맨’으로 광희가 확정된 가운데, 다음 아고라에서는 광희의 하차를 요구하는 청원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18일 다음 아고라에서는 ‘예원과 같은 소속사 광희의 무한도전 식스맨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네티즌의 청원이 올라간 상태로 19일(오늘) 오전 10시 45분 현재 2530명이 서명했다.

광희는 지난 18일 방송된 ‘무한도전-식스맨 마지막 이야기’에서 ‘무도’ 멤버 5명이 투표했고, 이 중 3표를 얻어 당당히 식스맨이 됐다. 하지만 방송 직후 광희의 식스맨 결정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을 안 보겠다”“무도 10년이 되더니 이제 망하려나보다! 어차피 멤버는 뽑아야겠고 식스맨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시청률을 노린 꼼수로 판을 벌였는데 재주는 곰이 부리고 먹이는 여우가 가져간 꼴”“광희 ‘무도’ 나오면 무도 정말 보기 싫어집니다. ‘무도’ 꼬박챙겨보는 팬 입장에서 하는 말입니다. 재미없고 버릇도 없고 융통성 없어 보입니다” 등 부정적인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광희의 ‘스타킹’ 하차에도 불만을 제기했다. 이들은 무한도전 멤버들도 방송을 통해서 ‘식스맨’이 누가 결정됐는지 알게 됐는데, 광희는 이보다 빨리 경쟁 프로그램인 ‘스타킹’에서 하차하게 되면서 의구심을 드러낸 것이다.

이에 대해 광희 측은 “‘스타킹’ 하차는 ‘무한도전’ 출연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스타킹’ 하차를 이전부터 생각해왔고, 진행중인 상황이었기 때문에 ‘스타킹’ 하차와 ‘무한도전’ 출연은 별개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예원과 같은 소속사다”“광희가 경쟁 프로그램인 ‘스타킹’에서 먼저 하차했다”“노홍철이 언젠가는 돌아오고, 광희는 군대를 가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한부다” 등의 논란이 증폭되는 가운데, 광희의 ‘식스맨’ 입성이 순조로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광희는 제국의아이들의 멤버로 최근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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