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KBS2
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첫 생존 스팟인 베트남 껀저섬에서 하드코어 미션 '각개생존'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손호준을 향해 "아이돌 해봤잖냐", 임지연 또한 "아이돌 출신이잖냐?"라며 손호준의 아이돌 시절을 언급했다. 이에 손호준은 먼 산을 바라보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준은 2007년 3인조 아이돌 그룹 타키온의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타키온은 '남자가 사랑할 때', '여름송'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여러 차례 공개된 타키온 시절 손호준은 풋풋한 외모와 당시 유행하던 헤어스타일, 밝고 경쾌한 노래 및 안무가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정글의 법칙 손호준, 진짜 부끄러워하더라" "정글의 법칙 손호준, 아이돌 출신인 줄 몰랐다" "정글의 법칙 손호준, 옛날에도 꽃미남이었네" "정글의 법칙 손호준, 옛날 모습 풋풋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