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 창립 14주년 맞아 BTP 글로벌 1위 도약 다짐

입력 2015-04-17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크루셜텍은 17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판교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세계 시장 제패를 향한 새로운 도약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크루셜텍 및 관계사 임직원, 우수 협력사 대표 등 약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회사의 지난 성장 과정을 되새기고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포상 및 우수 협력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크루셜텍은 지난 2001년 벤처기업으로 창립한 이래 독보적인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OTP(모바일 기기용 마우스)를 세계 최초 개발 및 상용화해 세계 시장을 독점하고 2011년 2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룬 코스닥 대표 기업이다.

현재는 모바일 생체인증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해 새로운 주력상품인 BTP(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를 화웨이, HTC, 후지쯔, Gionee, BBK, 팬택 등 다양한 글로벌 핸드셋 업체에 공급하며 또 한 번의 세계 시장 석권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최근 BTP 탑재 스마트폰을 출시한 HTC의 고위 관계자는 "크루셜텍은 서로에게 시너지를 주는 우수한 사업 파트너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크루셜텍 안건준 대표는 "BTP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R&D 투자와 특허 경쟁력 강화를 통해 모바일 생체인증 시장의 명실상부한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또 현재 진행 중인 신규 고객사들과의 스마트폰 프로젝트들이 성공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41,000
    • +0.59%
    • 이더리움
    • 3,444,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0.48%
    • 리플
    • 784
    • -1.63%
    • 솔라나
    • 193,400
    • -2.57%
    • 에이다
    • 469
    • -1.68%
    • 이오스
    • 690
    • -1.71%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00
    • -2.27%
    • 체인링크
    • 14,860
    • -2.43%
    • 샌드박스
    • 370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