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우리집 갈래' 뮤직비디오 女주인공 화제…'블랙 시스루 수트+가슴골 노출' 파격

입력 2015-04-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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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우리집 갈래'

(사진=뮤비 캡처)

데프콘이 새 앨범 'I'm not pigeon'을 17일 0시를 기해 공개했다. 데프콘이 4년만에 내놓은 앨범인 만큼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앨범은 '프랑켄슈타인'과 '우리집 갈래?'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그간 데프콘은 힙합 비둘기라는 친근하고 코믹한 분위기를 탈피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형돈이와 대준이'나 '1박2일' 등으로 굳어진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전곡을 19금 갱스터랩으로 채웠을 만큼 큰 변화가 엿보인다.

특히 '우리집 갈래?'는 남녀의 솔직한 감정을 나타낸 곡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다소 선정적인 의상과 안무가 등장해 19금일 수밖에 없는 배경을 알 수 있다. 검은 시스루 차림으로 가슴골이 전부 드러나는 의상은 파격적이다.

한편 데프콘의 새 앨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데프콘, 뮤직비디오 장난 아니네" "데프콘, 박진영도 그렇고 뮤비가 온톤 섹시 콘셉트인 듯" "데프콘, 몸매 장난 아니네" "데프콘, 이러니 19금이지"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데프콘' '우리집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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