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투자 세미나]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수탁고 총 7조5107억

입력 2015-04-14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년째 운용하는 ‘주식1호펀드’ 누적수익률 160%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사옥.

“작지만 강하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색깔이 분명하다. 투자 시류나 유행을 따라다니지 않는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만의 확고한 투자철학인 ‘가치투자’를 바탕으로 펀드를 운용한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우직한 가치투자 사랑은 확실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가치투자 펀드 운용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특히 최근에는 홍콩의 금융투자전문지인 아시아에셋매니지먼트가 선정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즈(Best of Best Awards) 2014’에서 국내 최우수 리테일 운용사(Best Retail House)로 뽑히기도 했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어워즈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운용사와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운용성과 위험관리, 자산 증감 등을 평가해 최우수 기관을 선정해 발표하는데,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지난해 국내주식형펀드 점유율 확대와 연금펀드의 3년 이상 장기 수익률 향상 등의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같은 선전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대표상품인 ‘한국밸류10년투자증권투자신탁1(주식)’의 덕이 컸다. 한국밸류운용의 수탁고는 올해 1월말 기준 7조5107억원으로 이 가운데 주식이 5조1139억원, 혼합채권이 2조3475억원 등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13년 4조9000억원 수준에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한국밸류10년투자 1(주식)C 펀드의 설정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원인이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한국밸류10년투자 1(주식)C의 설정액은 지난해에만 5515억원이 늘며 한국밸류운용의 주식형 펀드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 2006년 출시한 이 펀드의 인기가 운용 9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던 이유는 양호한 수익률 때문이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주식1호펀드의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은 운용펀드 기준 160%를 웃돌고 있다.

이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도입 1년을 맞이한 소득공제 장기펀드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1년간 소장펀드에 들어온 자금 중 약 46.2%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으로 유입된 것.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초까지 소장펀드로 유입된 자금 규모는 2309억원으로 이중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소장펀드에만 1067억원이 들어왔다. 전체 27개 운용사 가운데 유입자금이 1000억을 돌파한 곳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유일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미일 정상 "北, 러 파병 강력 규탄" 공동성명…'3국 협력사무국' 출범 [종합]
  • '바람의나라 클래식', 원작 재현만으로 장기 흥행 가능할까 [딥인더게임]
  •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에 27세 레빗 지명…“역대 최연소”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달콤한 밤 크림에 촉촉함까지…화제의 ‘밤 티라미수’ [맛보니]
  • '먹을 복' 넘치는 따뜻한 가을, '순창 떡볶이 페스타' 外[주말N축제]
  • [해보니] 화려한 액션ㆍ생생한 그래픽…펄어비스 ‘붉은사막’ 인기 활활
  • “수능 끝났으니 여행 가볼까”…수험생 항공권 할인 나선 항공업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20,000
    • +3.06%
    • 이더리움
    • 4,406,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616,500
    • +4.05%
    • 리플
    • 1,378
    • +20.24%
    • 솔라나
    • 310,700
    • +4.75%
    • 에이다
    • 1,042
    • +20.32%
    • 이오스
    • 894
    • +9.83%
    • 트론
    • 266
    • +5.56%
    • 스텔라루멘
    • 217
    • +1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00
    • +4.43%
    • 체인링크
    • 19,950
    • +7.26%
    • 샌드박스
    • 418
    • +7.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