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대체 처방 관련 법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셀트리오은 전거래일 대비 4.63%(3500원) 오른 7만9100원으로 거래중이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 미국 유타 주 의회와 주지사는 약사가 의사 처방 바이오 의약품을 바이오시밀러로 대체하는 권리를 부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며 “대체처방이 가능해지면 바이오시밀러의 상업적 가치가 더욱 부각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의 대체 처방은 실질적으로 FDA가 대체가능 공표를 해야 가능하다. 신 연구원은 대체처방 사실이 환자와 의사에 통보되고 어느 정도 제품안정성 데이터가 확보되면 ‘렘시마’와 같은 바이오시밀러 처방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북미에서 셀트리온의 렘시마 처방 가능성이 높아지자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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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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