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유병재, '초인시대' 유병재
▲'초인시대' 유병재(사진=tvN)
'초인시대' 유병재가 동정을 부정하며 거짓말을 하다 들통났다.
10일 밤 11시30분 첫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초인시대'(극본 유병재, 연출 김민경)에서는 동정으로 초능력을 얻는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는 용돈을 벌기 위해 인력사무소로 갔다가 소장(기주봉)으로부터 자신에게 초능력이 있다는 황당한 말을 듣게 됐다. 소장은 병재에게 "25세까지 동정을 유지하면 초능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에 병재는 "아닌데, 해봤는데"라고 소장의 말을 부정하며 "여자친구랑 모텔가서 뽀뽀도 격하게 해봤다. 여자가 배란일 5일간 가임기라는 것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장은 "요즘 모텔 대실료가 얼마냐"고 물었고, 병재는 35만원이라고 답했다.
특히 유병재와 그의 친구 김창환은 소장이 꺼낸 물건에 더 이상 입을 열지 못했다. 소장은 김창환과 기봉주의 지갑에 들어있던 유통기한이 지난 콘돔을 꺼내 이들을 무릎 꿇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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