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하 한능검)이 오는 5월 23일 시행된다.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시험은,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을 측정하고 역사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에는 역사 전공자나 관련 분야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한능검에 응시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는 추세다. 공무원 및 교원 임용시험, 공기업이나 기업체 신규채용, 승진 등의 과정에서 한능검 급수가 필수 자격요건으로 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국민들의 역사에 대한 인식이 더욱 고취될 전망이다.
한편, 오는 5월 한능검 응시자라면 마무리 학습정리에 열을 올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에 치러진 한능검 시험 합격률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49.8%를 기록하며 갈수록 심화되는 문제 난이도를 실감케 한 것.
이런 가운데 ‘EBS강민성의 7주 완성 한국사(고급)’가 한능검 고급시험 응시자들의 막바지 준비를 돕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범위한 한국사 시험 범위를 7주만에 되짚어볼 수 있는 커리큘럼을 마련해 수험생들의 심적, 물리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것. 수업은 핵심 34강으로 진행되며 역사의 ‘흐름’을 이해시켜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급과정 외에 ‘EBS강민성의 6주 완성 한국사(중급)’ 과정도 있다. 핵심 30강을 통해 한국사의 기본개념부터 심화과정까지 다루는 강좌로, 엄선된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 풀이로 실전 적응력을 키울 수 있다. 수험용뿐 아니라 지식쌓기에도 적합하다는 평이다.
여기에 강의 출석과 평가 응시를 완수하면 수강료 50%가 현금으로 환급돼 강력한 학습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으며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
EBSlang 관계자는 “최신 출제경향을 담아낸 ‘EBS강민성의 한국사(중급, 고급)’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전반적인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게 된다면, 좀 더 쉽고 완벽하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좌를 소개했다.
서울대 국사학과 출신의 강민성 강사는 한국사 부문 온라인 최다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다. 중앙일보 선정 추천강사 역사 부문 1위에 빛나는 스타강사로, 암기위주의 강의 대신 사건의 인과관계와 역사적 흐름을 이해시키는 강의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강민성 한국사 강좌 관련 자세한 교육일정은 EBSlang 홈페이지(www.ebslang.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