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알리바바와 텐세트도 동참한다는 소식에 동남아 최대 군수업체와 드론 수출계약을 맺은 퍼스텍이 상승세다.
10일 오후 1시54분 현재 퍼스텍은 전일대비 180원(4.15%) 상승한 45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알리바바, 텐센트 등 중국 인터넷기업들도 드론 시장 공략에 뛰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알리바바 산하 인터넷쇼핑몰 타오바오몰은 드론을 통한 택배서비스를 시험 서비스했다. 텐센트도 현재 중국 군용 무인기제작업체인 주싱과기(九星科技)와 손잡고 상용 무인기를 제작 중이다.
퍼스텍은 말레이시아 아크맘 나즈 홀딩스 버하드 그룹 계열사로서 군수품 조달 업체인 비엠티사와 드론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퍼스텍 관계자는 “지난 3월 동남아시아 방위산업전시회에서 동남아와 중동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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