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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개선 약정기업 사상최대 전망
주채권은행, 41개 대기업계열 재무구조 평가 나서
올해 재무구조가 취약해 주채권은행의 간섭을 받는 대기업 계열(주채무계열)이 사상 최대에 이를 전망이다. 금융권에 빚이 많은 대기업 가운데 부채비율이 증가 하고 적자까지 기록하는 등 재무구조가 악화된 기업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재용 의리에 신종균 보답… 갤S6, 1억대 판매 신화 쓴다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의 분위기가 4개월 만에 급반전됐다. 실적 부진으로 한때 경질설이 나돌았던 신종균 사장은 이재용 부회장의 굳건한 믿음에 ‘갤럭시 1등 신화’를 다시 써내려가고 있다. 이부회장은 지난해 말 자신이 주도한 사실상 첫 인사에서 ‘미스터(Mr.) 갤럭시’의 가능성에 다시 한 번 기대를 걸었다.
◇ 내달부터 은행 안가도 계좌 개설 가능
이르면 다음달부터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시중은행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받아들여 다음달 중 비대면 거래 확대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 [포토] 밤에도 ‘꽃반 사람반’
‘여의도 벚꽃•봄꽃 축제’를 하루 앞둔 9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어 형형색색 조명을 받은 만개한 벚꽃 아래 봄밤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이투데이는 영등포구청과 함께 12일 오전 10시 국회 동문 앞 특설무대에서 ‘여의도 사랑의 봄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여의도 국회 일대 3km를 수놓은 벚꽃을 감상하는 동안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데이터뉴스] 주택거래량 9년만에 최고치 기록
올해 1분기 주택매매 거래량이 27만5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주택매매 거래량은 11만186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41.9% 증가했다.
◇ [데이터뉴스] 日닛케이지수 15년만에 장중 2만선
최근 3년간 한국ㆍ중국ㆍ일본 중에서 한국 증시만 제자리걸음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2058.87포인트로 마감해 3년 전(1997.08포인트)보다 3%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