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이, '세계도시기후환경총회' 참가… 친환경 경영 전파

입력 2015-04-10 1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도시기후환경총회' 관람객들이 서울시청 광장에서 더블에이 부스를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더블에이)

더블에이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기후환경총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도시기후환경총회는 세계 지방정부 네트워크인 ‘이클레이(ICLEIㆍ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의 87개국 1200여개 회원도시 관계자들이 모여 기후 변화로 인한 환경문제 등을 논의하는 행사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서울 총회는 오는 1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서울시청과 서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더블에이는 행사 둘째 날인 지난 9일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에게 복사용지 제작 공정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블에이는 ‘칸나(KHAN-NAㆍ논과 논 사이의 자투리 땅)’에서 재배한 인공림만을 원료로 사용하고, 재생 에너지인 ‘바이오매스(Biomass)’로 공장을 가동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어 더블에이는 이날 정오부터 인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명함 이벤트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 A4복사용지를 10분의 1로 축소한 미니어처 메모지 '미니박스'를 증정했으며, 일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회사로 더블에이 복사용지를 전달키로 했다.

더블에이 제지사업 총괄 띠라윗 리타본 부회장은 “더블에이는 원료 확보부터 폐기물 처리까지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양질의 복사용지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블에이가 추구하는 공익적 가치가 더 많은 이들과 공유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40% 줄었지만… 메모리 선방ㆍHBM 희망 봤다
  • “금투세, 폐지 대신 공제 늘리자”…野 ‘절충 법안’ 속속 발의 [관심法]
  • 尹, 北ICBM 발사에 "강력 대응"…고체연료 주요 부품 北 수출 금지[종합2보]
  • '나는 솔로' 제작진, 23기 출연자 논란에 "시청자 불편함 없도록 조치할 것"
  • 9월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 하락세… ‘악성 미분양’은 증가
  •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꺾고 역대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0.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056,000
    • -0.96%
    • 이더리움
    • 3,589,000
    • -4.06%
    • 비트코인 캐시
    • 509,000
    • -1.17%
    • 리플
    • 714
    • -1.52%
    • 솔라나
    • 239,500
    • -0.95%
    • 에이다
    • 490
    • +0%
    • 이오스
    • 625
    • -2.34%
    • 트론
    • 235
    • +0.43%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1,850
    • +3.01%
    • 체인링크
    • 16,500
    • -2.77%
    • 샌드박스
    • 346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