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하고 ‘파라다이스 네트워크’와 ‘텐센트’ 양사 공동으로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이하 FC매니저 모바일)’의 중국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다고 10일 밝혔다.
3사는 지난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이후부터 지속적인 테스트와 피드백을 서로 주고 받으며 중국 게이머들에게 잘 녹아들 ‘중국 맞춤형 축구게임’을 위한 다양한 장치를 구축했으며, 이는 여러 차례에 걸친 안정화 테스트에서 안정적인 합격점을 받으며 무사히 마무리됐다.
그동안 개발사는 컨텐츠 안정성 확보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현지 파트너들은 오픈 이후부터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널과 인프라를 활용해 게임이 적극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주일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FC매니저 모바일의 캐시 아이템인 ‘골든볼’과 높은 등급의 ‘선수 카드’, 여기에 선수 재계약권과 골든 슈즈와 같은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선물해 게임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간 랭킹전과 월드 챌린지 클리어에 따른 보상, 최초 결제 시 보상 지급 등 총 여섯 가지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빛소프트 측은 “매니지먼트 게임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충성 유저들을 형성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이와 같은 특성에 맞춰 현지 파트너들도 1주일 이후부터 대대적인 마케팅을 돌입하며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개발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