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보건의료산업 행사 서울서 열린다

입력 2015-04-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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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바이오 & 메디컬 코리아 위크’ 7일부터 개막

보건의료산업 국제행사인 '2015 바이오 & 메디컬 코리아 위크'가 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약 및 바이오산업의 육성지원과 글로벌 기술정보 교류 지원을 위한 '바이오 코리아 국제 컨벤션'행사와 한국의료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메디컬 코리아 컨퍼런스' 등 보건의료산업관련 행사를 통합한 최대 행사로서 40여개국에서 참여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우수한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수출·투자 상담과 의료시스템·제약·의료기기 수출 양해각서(Memorandom of Understanding)·계약체결이 진행되고 우리 의료기술,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제고시킬 수 있는 전시회,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등이 함께 열린다.

전시회는 우리나라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등의 현 주소와 동향을 알 수 있는 최신 기술과 제품 관련 홍보 부스 450여개로 구성된다.

국내외 보건의료산업의 현 주소와 최신 동향을 알 수 있는 컨퍼런스는 제약·의료기기, 기술사업화, 글로벌 헬스케어 등 16개의 주제로 구성돼 약 200여명이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기업들간의 사업교류와 협력의 장인 비즈니스포럼은 국내외 30여개국 400여개 기업들이 사전 매칭을 통한 600여건의 현장 1:1 비즈니스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의료산업 내 각각 제약, 의료기기, 바이오투자,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촉진을 주제로 하는 팜페어(Pharm Fair), 메드텍페어(Medtech Fair), 인베스트페어(Invest Fair), 잡페어(Job Fair)가 동시에 개최되어 유관 분야 간의 교류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산업의 활성화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외국인 환자 100만명 달성의 해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내 최대 보건의료산업 국제 컨벤션인 이번 행사가 보건의료 세계화·미래화를 앞당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의료서비스·제약·의료기기 등에 대한 대규모 수출 계약·MOU와 투자기회 확대, 한국 의료의 해외 인지도 상승 등을 통해 한국보건의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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