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축제 느긋하게…' 10·11일 여의도 경유 버스 막차 연장

입력 2015-04-07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봄꽃축제를 맞아 오는 10~11일 여의도를 지나는 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여의도를 경유하는 버스 막차를 차고지 방향으로 익일 오전 1시20분까지(여의도 정류소 기준) 연장 운행한다. 운행이 연장되는 시내버스는 총 27개 노선이다.

국회의사당역을 경유하는 지하철 9호선은 축제기간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1~12일 164회 증회 운행한다. 단, 지하철은 막차를 연장 운행하지 않는다.

한편 7~16일 서강대교 남단사거리~의원회관 앞 사거리까지 차량 통행은 제한된다.

지난해 국회의사당역은 봄꽃축제가 열린 토요일 오후 2~3시에 가장 많은 승객이 여의도에 하차했으며, 오후 5~6시 가장 많이 떠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올해도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니 여유로운 벚꽃축제를 즐기려는 시민이라면 이 시간대를 피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버스 막차시각 관련 정보는 정류소 버스도착안내단말기, ‘서울 대중교통’ 앱,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120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715,000
    • -2.19%
    • 이더리움
    • 4,439,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4.08%
    • 리플
    • 1,109
    • +14.21%
    • 솔라나
    • 304,700
    • +1.4%
    • 에이다
    • 803
    • -1.59%
    • 이오스
    • 776
    • +0.52%
    • 트론
    • 254
    • +1.6%
    • 스텔라루멘
    • 188
    • +7.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2.45%
    • 체인링크
    • 18,810
    • -1.36%
    • 샌드박스
    • 398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