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3일 열린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지역난방공사가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에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조경제 선도기업으로서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특히 김 사장은 방만경영 개선,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공공성을 제고하고 환경 및 사회적 책무를 다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창조경제대상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해 경제 혁신을 선도해 온 기업 및 CEO를 선정·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4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서 1등급(매우 우수) 기관, 공공기관Ⅱ그룹 31개 기관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지난 3월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는 ‘한국윤리경영대상’에서는 공기업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성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3일 열린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