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동 농우바이오 대표(오른쪽)가 지난 1일 충북대에게 대학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하고 윤여표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우바이오)
농우바이오는 우수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충북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정용동 농우바이오 대표는 지난 1일 충북대를 방문해 농업생명환경대학 원예학과 졸업생 취업ㆍ인턴쉽 참여 학생 지원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기탁증서를 윤여표 총장에게 전달했다.
정 대표는 "충북대는 국가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 양성의 견인차로서 역할을 완수해왔다"며 "중부권을 대표하는 명문사학으로 거듭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종자산업을 대표하는 종자기업으로서, 우수한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기업 차원의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양 기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